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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송용진)와 대구광역시회(회장 황경동)는 지난 27일 농협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선도농업인 단체간 우호증진과 농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대근 제주농협본부장, 김도안 대구농협본부장, 제주 및 대구 새농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농업경영 및 기술개선에 관한 정보교환 △ 선진지 견학 및 전진대회 개최시 협력 △ 농업인 실익 제고를 위한 협력 등 농업 선진화 및 농업인 실익제고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송용진 회장은“선도농업인으로 구성된 새농민 회원간 상호교류를 통해 양 단체가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농협 변대근 본부장은“새농민회는 1965년 창립되어 반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농협과 함께 농업근대화에 앞장서 왔는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우리 농협에서 새농민회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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