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도내외 44개 기업 참가 채용 등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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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제주지역 대학생 및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 대학 체육관에서 ‘2019 청년취업 일자리박람회 JOB-ARA FESTIVAL’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제주대, 한국연구재단, 교육부가 주최하고 제주대 LINC+사업단ㆍ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센터ㆍ총학생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제주첨단과학단지 및 제주혁신도시 입주기업, 제주대 가족기업 및 지역 공기업, 항공사, 은행, 대기업, Bio, 에너지, IT, 관광분야 등 도내외 44개 기업이 참여하며, 각 기업(기관)의 인사담당자가 채용상담 및 현장채용에 나선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의 채용설명회와 더불어 취업선배들의 취업성공 노하우 및 취업 성공 전략을 듣는 시간도 마련돼 있으며,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1 진로 및 취업컨설팅도 진행된다.

또 참가기업과의 채용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매칭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원하는 시간에 채용상담을 할 수 있도록 사전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년구직자들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 콘테스트와 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 등 취업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제주지역 청년구직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 대상으로 경품 및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제주대 LINC+사업단 강철웅 단장은 “제주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대학생 및 청년구직자들이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취업 정보 및 입사 전략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구직자들에게 청년취업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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