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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26일 도내 8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대상 ‘2019년 JDC 면세점 든든 일자리 체험 프로그램 1기’를 개강했다.

JDC 면세점 든든 일자리 체험 프로그램은 도내 청년층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주지역 서비스 특화 인재양성 사업이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164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94명이 면세점 협력사 등 관련분야 취업에 성공하면서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그램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2019년 과정은 42명의 교육생이 1기(8/26~9/6), 2기(9/16~9/27)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차수별로 2주간 취업준비 및 서비스 맞춤형 직무교육을 진행한 후 채용 정보를 공유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면세점 취업연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기본소양 함양 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 리더십, 서비스 직무 역량강화 교육, JDC면세점 매장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JDC는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 제주지역 청년들의 취업고충을 해결해 JDC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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