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지난 14일 2층 회의실에서 함정과 경찰서, 파‧출장소 등 현장에서 해상안전 및 치안유지 보조 임무를 마친 제384기 해양 의무경찰 6명의 전역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역하는 의무경찰들은 23개월간 경찰서와 함정, 파출소 등 여러 현장을 고루 거쳐 병영생활하며 성실히 치안유지의 보조 임무를 수행하였다.

▲ ⓒ일간제주

이번에 전역하는 제384기 수경 김건우는 “궂은 날씨 속 함정 생활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우리나라 영해와 국민을 수호하는 데 협조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면서 “전역 후에도 의무경찰 생활을 통해 얻은 끈기와 사명감으로 타인의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는 전역하는 의무경찰에게 전역증과 전역메달을 수여하고 전역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