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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토론회 개최
변부현 기자  |  ilganjej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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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4  22: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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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14일 오후3시 제주시 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100명을 초청해 경찰 유착비리 근절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제주사회는 지연, 학연을 중요시 하는 뿌리깊은 문화가 있어, 이를 개선하는게 유착비리 근절의 시작이다”라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토론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제주국제대학교 경찰행정학과장 ‘고헌환’ 교수와 법무법인「승민」‘고경준’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고헌환 교수는 “경찰채용 시에 인성검사를 강화하고, 부패적발 시에는 처벌을 강화하는 등 사전적·사후적 통제장치를 체계적으로 갖춰야 할 것”이라며 법조계 및 학계의 의견을 전달하였다.

이에, ‘장원석’ 제주동부경찰서장은 “지역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경찰의 반부패 정책을 보완하기 위한 밑거름으로 삼고,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동부경찰서는 유착비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하고 경찰의 반부패 대책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100일 동안 100명의 지역주민 의견을 듣고 있으며, 지난 7월 30일 일도이동 주민센터에서 한 차례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변부현 기자  ilganjej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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