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사장 손창완)는 지난 8월 9일 제주공항 인근 도두동 오래물축제 개막식에서 『항공기 소음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항공기 소음지역주민들의 여가∙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것으로 박현빈 등 유명가수 초청 공연과 공항공사 직원 노래 재능기부, 관람객 대상 경품 및 음료, 아이스크림 제공 등으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포함한 약 1000여명의 관람객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였다.

김수봉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항공기 소음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용식 도두오래물축제위원장은 문화공연과 축제 홍보에 대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항공사에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 지역문화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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