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강성민 의원은 24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도의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을 토대로한 환경교육 및 정책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와 가질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 에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으로 기후변화 교육 강사와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등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지난 5월 통과된 “제주특별자치도 자원순환 기본조례”에 대한 궁금증과 제안사항 등을 피드백 하고, 도내 자원순환 현장 체험교육을 통한 자원순환 사회 조성에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강 의원은 “환경은 행정과 도민이 함께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든 사회 구성원이 노력해야 그 가치가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을 통한 주민 의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일선에서 환경교육과 컨설팅을 담당하는 분들이야 말로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이기 때문에 이번 간담회가 가지는 의미가 매우 크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서 향후 제도 개선 등을 통한 자원순환 사회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