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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 어린이, 학부모, 관계부서 등에서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제3회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지역주민 설명회'가 지난 17일 개최됐다.

이날 제주도의회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은 지난 5월「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해 감사패를 수여한 조윤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복지사업본부장은 "전국의 어린이 통학로 안전과 관련된 조례 중 강성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부개정안 조례만큼 어린이들의 안전을 가장 포괄적으로 보장하고 있는 조례는 없다"며 "이 조례가 전국 곳곳에 전파되어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다닐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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