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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공중화장실은 내 집처럼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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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6  1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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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좌읍행정복지센터 생활환경팀장 한경훈ⓒ일간제주

공중화장실은 누구든지 급한 볼 일이 있을 경우에 사용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제주시에서는 관광객 및 올레객이 많이 찾아오는 오름 주변, 올레길, 해안도로변 등에 공중화장실이 264개소를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다. 이 중에서 이용객수가 많은 109개소(한림읍 20개소, 애월읍 26개소, 구좌읍 29개소, 조천읍 16개소, 한경면 18개소)에는 민간위탁을 체결하여 청소용역을 실시하고 있고 그 외 장소는 공중화장실 관리 인력을 채용하여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몇 몇 상식없는 이용객으로 인하여 잦은 변기 고장, 출입문 파손, 신발 등에 뭍은 모래를 물로 닦는 경우 배수로 막힘, 화장지 가져가 버리기 등으로 인하여 시설물을 유지 관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당 읍면동에서는 신속하게 수리 및 물품 등을 비치하고 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똑같은 고장을 내고 있어 수리 등으로 인한 많은 예산이 낭비되고 있어 시민의식이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정부에서는 2018년 1월 1일부터 공중화장실법시행령을 개정하여 기존 및 신축 공중화장실에 대변기 칸 내 휴지통을 없애고 여자화장실에는 위생용품 수거함을 설치토록 하고 있다. 또한, 소변기 가림막 설치하기, 외부에서 화장실 내부가 보이지 않는 구조로 설치하기, 대변기 칸 출입문은 바닥에서 10~20cm 공간을 두고 설치토록 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화장실도 면적에 관계없이 개방화장실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주시인 경우 개방화장실은 마트, 음식점, 편의점, 시장 등에 92개소가 설치되어 운영중에 있으며, 개방화장실 지정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지정신청서를 작성하여 소재지 읍면동 또는 시 환경관리과로 제출하면 시에서 현장확인 등 지정대상 여부를 검토한 후에 지정서를 교부받고 안내표지판을 부착하면 된다. 개방형화장실은 시설, 이용객수 등을 고려하여 등급을 선정하고 S~B등급별로 차등하게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연 1회 분뇨수거료도 지원이 된다. 이제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 및 올레객이 도내 해수욕장과 오름 등을 찾아 올 것으로 본다. 공중화장실은 누구든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공중도덕을 지켜 항상 내 집처럼 이용하여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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