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7일 행정안전부 2019년(2018년 실적) 경영실적평가 결과 도내 유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실적에 대해 이뤄진 이번 평가는 경영성과 외에도 안전․ 윤리․ 친환경 경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책임경영이 비중 있게 평가됐다.
이번 평가를 통해 제주에너지공사는 도내 지방공기업 중 유일한 “우수”달성은 물론 3년 연속 우수기관을 유지하며 제주 위상을 높였다.
2018년도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행정안전부장관상(균형집행 부분)을 수상할 만큼 체계적인 재무관리로 전기대비 44%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탄탄한 경영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했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 다각화로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 친화기업에 선정되는 등 도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제주에너지공사 김태익 사장은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안겨드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제주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 덕분”이라며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은 늘 도민의 입장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제주 에너지 자립과 도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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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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