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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에서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해양경찰서 청사 내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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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랑의 헌혈’은 백혈병, 골수혈액암 환자 등 혈액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이 많음에도 적은 헌혈인구로 인해 혈액이 모자란 상황에서 고통은 나누어 반으로 줄이고, 사랑은 나눠 배가 될 수 있도록 헌혈문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취지로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고 생명이 위급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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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황준현 서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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