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오늘(3일) 가파도 서쪽 약 1.3km 해상에 목재가 떠 다니는 것을 발견하여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 ⓒ일간제주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13분경 가파도 서쪽 약 1.3km 해상에 목재(두께 4×10cm, 길이 1.5~4m)가 떠 다니는 것을 주변 항해중인 어선 A호(9.77톤, 제주선적) 선장 최모(47세)씨가 발견 신고했다.

▲ ⓒ일간제주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인근 조업선, 어촌계 등을 동원하여 목재 90여개를 오전 7시 52분경 수거했다.

한편, 서귀포해양경찰서는 항행에 위험을 주는 해상 부유물에 대해서는 빠른 신고로 2차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