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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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 1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의원과 의회 사무처 직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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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은 식전 행사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및 직원들로 구성된 기타동아리 ‘반올림’의 공연에 이어, 1주년 의정성과 영상물 상영 및 의정발전에 공이 많은 40명의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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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의장은 개원 1주년 기념사를 통해 “제주도의회는 지난 1년 동안 ‘도민주권과 특별자치를 선도하는 혁신의정’을 슬로건으로 도민 주권시대·도민 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다만, 도민과 눈높이를 맞추는데 한계와 부끄러움이 많고, 의장으로서의 역할도 충분치 못했다”고 반성한 뒤 “어제(6월30일) 남북미 정상회동을 보면서 희망을 봤고, 제11대 의회 나머지 1년의 전반기 의정활동 기간 동안 지난 1년의 잘잘못과 미흡점을 거울삼아 더욱 분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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