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소리를 대변하는 ‘일간제주’가 창간11주년을 맞아 배드민턴의 신이라 불리는 전설의 스포츠맨 ‘박주봉 감독’을 초청하여 제주도 동호인들과 배드민턴 이론과 실기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봉 감독 초청 제주도민 배드민턴 아카데미는 오늘(29일) 오후 1시부터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4시간여 동안 박주봉 감독과 권승택 회장을 비롯해 이날 스태프로 참여한 배드민턴 전문 선수들과의 1:1레슨 등 빡빡하게 진행됐다.

▲ ⓒ일간제주

배드민턴이 워낙 고강도 체력을 요구하는 종목이다 보니 갑자기 몸을 움직이면 다칠 수 있기에 몸을 서서히 열을 낼 수 있도록 스트레칭과 사전운동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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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와 습도가 높은 실내에서 진행되는 악조건인 상황 속에서도 박주봉 감독과 권승택 회장 등 운영진들은 노하우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는 열성을 보여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동호회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아케데미에 참여한 여성회원들과 어린 회원들에게는 빠르게 습득이 가능하도록 직접 이론과 실습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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