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앞장선 어르신께 깊은 감사의 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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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 사무소장으로 구성된 ‘채우미봉사회(회장 김홍택, 농협은행 노형지점장)’는 지난 26일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와 함께 6․25 및 월남 참전 홀몸어르신의 자택(6․25 참전 4가구 및 월남 참전 1가구)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채우미봉사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를 위해 제 한 몸 희생하심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여름이불, 속옷, 식료품 등을 전달하였다.

농협은행 강승표 본부장은 “참전용사의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는 오늘을 살아 갈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잊지 않고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2012년 3월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 홀몸어르신 행복채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홀몸어르신을 위한 봉사참여와 각종 행사를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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