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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WISET사업단 (단장 이소미,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활용촉진 사업은 지난 24~25일 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 본관동에서 ‘현장 Hard&Soft skill 교육 프로그램’으로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안전관리인증기준) 팀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BT(생명공학) 분야 기관, 산업체에 HACCP 의무 적용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BT분야 학생들이 전공분야로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16시간의 교육 및 시험을 통과한 BT계열학과 19명의 학생이 HACCP 수료증을 취득했다.

제주대 WISET사업단은 지난 7년간의 이공계 여대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 여대생들의 전공분야 취업률과 대학원 진학률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이공계 여학생들의 전공분야 진출에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제주대 WISET사업단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정책과, 제주대의 후원을 받아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활용촉진 사업(R-WeSET)’을 운영하고 있다. 중ㆍ고ㆍ대 여학생들을 위한 전공체험ㆍ진로개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여학생들의 이공계분야 진출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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