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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초등학교(교장 조윤하)는 지난 24일 2교시(1~3학년), 3교시(4~6학년)에 도서관에서 전교생이 참여하여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장애 이해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도 장애인복지관 소속 전문강사의 도움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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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애인 국제 스포츠 대회인 패럴림픽 정식 종목이면서 장애인들이 많이 즐기는 스포츠 중 하나인 ‘보치아’에 대해 경기 내용과 규칙 설명을 듣고 팀을 나눠 직접 체험을 전개해싿.

이날 학생들은 ‘보치아’를 해보면서 장애와 비장애의 제한을 극복하고 서로 도와가며 게임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었다.

이에 학교 관계자는 “오늘 장애이해 및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장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알고 장애에 대한 바른 생각을 가져볼 수 있었으며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장애 공감 문화를 인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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