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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의 청렴플레이어들이 21일 부패방지 실천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JDC 청렴플레이어는 청렴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조직으로 JDC 입사 3년 미만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됐다.

청렴문화탐방 형식의 체험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JDC 청렴플레이어들은 ‘제주 추사관’을 방문했다.

김정희 선생의 삶 속에 담겨 있는 ‘수민금단(壽民金丹 : 국민을 오래 살게 하는 것이 관리의 의무)’의 뜻을 새기면서 공직자가 지녀야 할 청렴자세에 대해 스스로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

송기정 JDC 상임감사는 “이번 행사와 같이 젊은 직원들의 청렴의지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JDC의 반부패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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