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하반기 채용할 예정인 「읍면동 가로청소 및 주말대체인력사업」에 참여자를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서귀포시 읍면동을 통해 모집하며 지역의 60세 이상 장년층을 채용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서귀포는『읍면동 가로청소 및 주말대체인력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6월 25일까지 해당 읍면동에 찾아가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각 읍면동에서는 각 읍면동별로 배정된 선발 인원을 채용하여, 7월 1일부터 사업에 투입하게 된다고 밝혔다.

강명균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근로 취약계층의 대규모 채용(164명)으로 취업률 제고 및 지역경제에 이바지함은 물론 생활쓰레기 적기 수거와 깨끗한 거리 조성을 통하여 국제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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