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은 제주애니메이션 스타트업기업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시나리오 발굴 및 개발된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교육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개발된 캐릭터를 활용한 경쟁력 있는 콘텐츠 발굴을 위한 것으로, 도내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분야 스타트업기업과 더불어 예비창업자 및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차시 교육으로 캐릭터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캐릭터 연구 및 스토리텔링 작법 실습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사랑밖에 난 몰라(1998 MBC), 태양 속으로(2003 SBS), 파라다이스 목장(2011 SBS), 산 넘어 남촌에는(2012 KBS), 카사노바 길들이기(2018 오페라) 등의 드라마를 집필한 서희정 작가와 장편 애니메이션 응까 소나타(2015) 외 다수의 애니메이션 및 웹툰을 집필한 한종경 작가((사)제주애니메이션협회장)가 교육에 참여한다.

이에 진흥원 관계자는 “교육 이후에도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네트워킹 구축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애니메이션 콘텐츠산업의 발전기반 조성과 더불어 스타트업기업 지속성장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 수강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hado@ofjeju.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팀 064-766-0705로 문의하면 된다.(관련문의 ☎766-0705/hado@ofjej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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