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김광식)은 원내 일부 남아있던 석면천정텍스를 전면 교체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의료원은 2002년 준공되어 건물 내 일부 천정에 석면텍스가 일부 사용 되었으며,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인하여 2016년부터 2018년도 까지 석면천정텍스 (면적 398.2㎡) 일부를 해체하였고, 자재창고, 문서 보관실 등 사람들이 자주 왕래를 하지 않는 곳에 석면천정텍스가 남아있는 상태였다.

원내에 남아있는 석면 건축자재를 무석면 텍스 자재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한 결과 924.4㎡ 규모의 면적을 교체하였고 그 결과 제주도청으로부터 지난 5월 석면 건축물 제외 기관으로 승인받았다.

김광식 제주의료원장은 “환자 및 도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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