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상하수도관련 생활민원 신고시 즉시 현장출동을 위한 "24시간 상하수도민원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을 운영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은 2인 1조로 편성되어 있으며, 평일은 물론 토요일, 공휴일에도 상하수도관련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이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처리하여 주고 있다.

또한, 2019년 5월말까지  상하수도 관련 생활민원 접수 건수는 상수도 1532건,하수도 748건 등 총 2280건으로 신청 받은 즉시 처리했고 2018년도에는 상하수도 생활불편민원 6429건을 처리하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현장 출동으로 상하수도 시설을 고쳐 주는 것으로 불과하지만 시민들이 고마워 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생활불편 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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