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중학교 관리자 및 교사 27명을 대상으로 ‘2019 자유학년제 확산을 위한 교육과정 도외 탐방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부산광역시 자유학년제 우수학교 및 진로교육지원센터 벤치마킹을 통해 자유학년제 운영 학교 확산을 도모한다는 목적이다.

부산 개금여중 박원주 교사의‘자유학년제 운영의 실제’라는 주제로 자유학기 교과 수업 및 융합 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부산 중앙중에서는‘주제중심 프로젝트 운영 현황’주제로 실제 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둘러보고, 주제중심 프로젝트 수업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연수가 진행된다. 해운대구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박희자 센터장의 안내로 전반적인 진로교육 현황에 대한 내용으로 연수가 운영 된다.

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사들은 자유학년제 교과 간 프로젝트 학습 및 융합학습, 진로교육의 전반적인 이해를 통해 자유학년제가 단위학교에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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