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학생 및 지역주민대상 2214회 5만3259명 환경교육 실시...대상별 맞춤 교육 및 중점 교육 실시로 교육 효과 높아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홍순병, 이하 협의회)는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제주도가 추구하는 청정 제주를 위한 환경보존과 기후변화 저감실천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환경에 대한 대상별 맞춤교육 및 중점교육을 실시하여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214회 5만3259명에 대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5월 현재 601회 1만5429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2월까지 꾸준히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협의회는 환경교육과 더불어 제주시에서 추진하는 환경, 교통, 도로질서 지키기에 대한 기초질서교육을 병행실시하여 제주시의 올바른 질서를 확립에 나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협의회는 지난 20여 년간 더불어 건강한 제주환경을 위해 지역의 환경리더를 양성하고, 희귀 동식물 보호 및 환경지킴이 활동과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에 협의회 관계자는 “환경보존과 기후변화 저감을 위해서는 조금만 덜 쓰고, 덜 버리고, 더 걷는 등 귀찮고 불편한 생활을 하는 실천이 우선”이라고 당부하면서 “환경교육이 필요한 학교, 기관, 단체에서 요청하면 수시로 교육을 할 수 있으니 많은 활용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행동을 변화시켜, 제주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목표를 위해 앞으로도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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