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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중학교(교장 강창효)는 지난 10일 학부모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퀼트 모자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라중학교는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학생들을 위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시에 서로 배려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학부모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활동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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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가를 모시고 그동안 장애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인식과 편견이 바뀌고, 장애를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에 학교 관계자는 “장애이해교육을 마치고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는 퀼트 모자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며 “바느질을 하면서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만든 나만의 모자로 부모님들의 솜씨를 뽐내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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