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원정사상 최다메달인 총 48개 메달과 최다 금메달 16개 획득이라는 최고의 성적을 거양하며 제주의 자긍심과 도위 선양에 이바지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해단식이 4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부평국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도체육회 임원, 각 경기단체 임원, 출전학교 교장, 감독, 코치,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에 참석한 부평국 도체육회 상임부회장님은 “이번 소년체전에서의 성과는 제주체육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을 뿐만 아니라 제주 엘리트 체육의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 시켜줬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제주도체육회는 학교스포츠클럽과 엘리트체육을 연계한 체육 영재 조기 발굴 육성을 위하여 도와 도교육청, 회원종목단체, 학교운동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통한 체계적인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연스럽게 엘리트 선수를 발굴·육성 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단식에서는 소년체전 입상자들에 대한 포상금도 함께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선수단의 사기진작 및 성적거양과 대표선수들의 자긍심 고취 및 경기력향상등의 목적으로 소년체전 입상자와 지도자들에게 매년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다음은 포상금 수상자 명단
감독
▲골프 김영찬 ▲근대3종 김명준 ▲럭비 Sebastien Andre Crebier ▲레슬링 오선철 ▲수영 박재우 ▲승마 김용철 ▲씨름 이치훈 ▲유도 문경철 ▲자전거 이철호 ▲철인3종 한철주 ▲체조 강창용 ▲축구 김봉호 ▲태권도 김종민
코치
▲골프 김훈진 ▲근대3종 김상희 ▲럭비 Dylan Thomas Loser ▲레슬링 이병열 ▲수영 고형종, 강해영 ▲승마 공병호 ▲씨름 권오덕 ▲유도 강명덕, 김성현, 신동훈, 홍다미 ▲자전거 김락훈 ▲철인3종 조가온 ▲체조 양경석 ▲축구 김승제, 강범학 ▲태권도 김남웅, 김영철
선수
▲골프 이효진, 이세영 ▲근대3종 김윤서, 이지호, 문지성, 윤민종 ▲럭비 고경무, 김필립, 나정흠, 송정균, 송채욱, 현우혁, 황인욱, 강동엽, 곽근영, 김민재, 김준수, 노하진, 노형우, 박재용, 박정후, 이준호, 장재혁, 최재원, 허린, ▲레슬링 권훈범 ▲수영 강지호, 이예주, 고현지, 강지상, 박지혁, 이다연, 윤유빈 ▲승마 김태민, 임은재 ▲씨름 김원빈, 홍지혁 ▲유도 최우빈, 이재준, 강나은, 강여원, 신유미, 이현지, 양지성, 부유림 ▲자전거 박경령, 김은송, 이효민, 정소민 ▲철인3종 김유빈, 김정서, 박서희 ▲체조 현진주 ▲축구 고성빈, 김범주, 오연수, 김류하, 김승우, 김지환, 방찬휘, 송시우, 송한결, 신동희, 양승현, 장상은, 정승호, 조민협, 한석진, 현승권 ▲태권도 강효린, 양예은, 현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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