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엄초등학교(교장 장승련)는 지난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내외빈 100여명과 4~6학년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강당 ‘엄장관’ 개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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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학년도부터 다목적강당 엄장관 건립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해왔으며 2016년에 부지 2231㎡를 매입하였고 2018년 5월에 착공하여 2019년 4월에 준공했다.

지원금은 교육부 4억31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 8억, 제주도청 7억3천300만원, 제주도교육청 28억5200만원으로 총 48억1600만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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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장관은 1층은 급식실, 2층은 다목적강당인 체육관으로 연면적 1812.44㎡으로서 최근 5년간 유입인구 증가로 점차 학생수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하여 충분한 면적과 공간이 확보됐다.

이에 학교 관계자는 “다목적강당의 개관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가는 교육장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용되어 지역의 문화 예술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몫을 다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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