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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전 남편 살해 30대 여성 4일 영장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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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3  11: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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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남편을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살인)를 받고 있는 고모씨(36.청주)가 경찰에 체포돼 제주시 제주동부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 소재 한 펜션에서 전 남편 A씨(36)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2019.6.1/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이혼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30대 여성에 대한 구속 여부가 4일 결정된다.

3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등의 혐의로 검거된 고모씨(36·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4일 오전 11시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다.

구속 여부는 4일 오후 늦게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고씨는 지난 25일 제주시 한 펜션에서 전 남편 A씨(36)를 살해한 혐의로 지난 1일 긴급체포됐다.

A씨는 1차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했으나 정확한 범행 동기나 시신 유기 장소 등에 대해 함구로 일관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애를 먹고 있다.

경찰은 고씨의 주거지와 차량 등을 압수수색해 범행도구로 추정되는 흉기 등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펜션 CCTV에 남편 시신을 옮기는 장면이 없고 범행도구 중 톱이 포함돼 시신을 훼손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고씨는 제주에 거주하다 A씨와 이혼한 뒤 재혼해 현재 충북 청주에 살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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