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토야마 유키오ⓒ일간제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평화전도사로 나서고 있는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는 도쿄대 공학부 출신으로 스탠포드 대학에서는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부터 센슈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1986년 홋카이도에서 하원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자민당의 일원으로 정치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1993년 자민당을 떠나고 1994년까지 지속되었던 호소카와 모리히로의 연립정부에 들어갔다.

그 후 민주당(DPJ)에 합류하여 2009년부터는 민주당 대표를 역임했다. 2009년 9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일본의 93대 총리로 선출되었다. 2013년 5월부터 동아시아 공동체 연구소(EACI)의 총재로 재직 중에 있다.

조부인 하토야마 이치로가 내세운 '우애(友愛) 정치'를 정치이념으로 삼고 있으며, 이러한 ‘우애에 바탕을 둔 아시아 중심 외교’는 동아시아 3국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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