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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여자 IB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는 지난 22일 제주 본교 학생들이 공감(Empathy)과 연민(Compassion)을 주제로 한 ‘공감의 날(Empathy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감의 날’은 학생들이 서로 신발 한 짝을 바꿔 신는 날로 신발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다른 사람의 입장을 헤아려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브랭섬홀 아시아의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하루동안 다른 친구의 신발 한 쪽을 직접 신어봄으로써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한층 더 높이는 전기를 마련했다.

브랭섬홀아시아는높은학업성취도뿐만아니라 이와 같은 다양한특별활동기회를 수시로 제공하여,균형 잡힌 학습,활동 그리고 서로 간의 ‘관심과 동정’을 통해 경쟁 속에서도 학생들을 국제적인 감각을 지닌 글로벌 여성 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학교의 노력은 경쟁보다 협동을 중시한다는 의미를 지닌 ‘네가 빛날 때 내가 빛난다(I shine when you shine)’라는 학교 모토에서도 드러나고 았을 뿐만 아니라,브랭섬홀 아시아의 모든 예비졸업생들이 글로벌 TOP 100 대학에서 합격 통지를 받을 수 있었던 것도 협동을 중시하는 학교의 교육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와 신발만 바꿔 신었을 뿐인데 친구의 입장에 서서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고 서로 더 돈독해질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신디 럭(CindeLock)브랭섬홀 아시아 교장은 “우리는 한국의 과도한 경쟁 방식의 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협동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그들이 배려를 배우고 타협하는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이번에 진행된 ‘공감의 날’ 행사는 학생들의 협동심 배양 및 지성과 인성이 조화로운 교육 제공을 위한 학교의 수많은 노력 중 일부일 뿐”이라고 밝혔다.또한, “학생들이 상호 배려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지닌 여성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브랭섬홀 아시아는 오는 6월 14일과 15일에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입학설명회를 갖는다.6월 14일에는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15일에는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진행된다.

입학설명회 참가 신청 및 입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 내 ‘입학안내’ 메뉴(www.branksome.asia/admissio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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