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21일 제주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안명희, 연합회)와 함께 ‘JDC 책가득·꿈가득 사업’ 종사자 2차 연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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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책가득·꿈가득 사업 독서 지도는 ‘마음치유 글쓰기의 실제’라는 주제로 총 4회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제1차 ‘왜 문학을 하는가. 어떻게 문학을 할 것인가’는 주제로 연수가 이뤄졌고, 이번 제2차에서는 ‘나를 치유하는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운영됐다.

다음달 4일까지 ‘소설 미학과 스토리텔링’, ‘이야기 나누기’를 주제로 추가로 진행된다.

JDC 책가득·꿈가득 사업은 도내 지역아동센터의 수준 높은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JDC는 지난해 1월부터 도내 전역 지역아동센터 내 도서 공간 조성을 비롯해 독서 프로그램 지원, 도서관 비치도서 지원, 도서문화 축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 독서지도 연수에 참가한 한 연수자는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독서지도에 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나누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게 돼 보람을 많이 느낀다”면서 “이번 연수를 토대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책읽기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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