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중학교(교장 강승민)은 지난 5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및 제주과학문화협회의 주관으로 ‘섬 속의 섬 과학축전’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우도에 거주하는 유치원생, 초등학교 학생 및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행사로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드론 비행 체험 △3D-모형 제작하기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등 7개의 부스가 운영이 됐다.
이날 행사는 제20회 제주과학축전의 부속 행사로 운영이 되었는데, 소외된 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제주도 교육청 고용철 장학관을 비롯하여 7명의 강사들이 찾아와 명품 과학 부스를 운영했다.
이에 우도중학교 2학년 학생은 “드론체험활동과 3D펜 모형 제작하기 프로그램이 흥미로웠으며 과학축전 장소에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학교에서 직접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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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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