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중학교(교장 고성원)는 오늘(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수학사랑과 (사)수학문화도서관 공동 주최로 표선면 관내 초·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수꿈이 수학버스’ 및 학부모 연수를 실시해 나간다고 밝혔다.

▲ ⓒ일간제주

이번 ‘찾아가는 수꿈이 수학버스’는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가 아닌 수학으로 꿈을 이루는‘수꿈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이들에게 수학의 창의적 즐거움 주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특수하게 제작한 버스에 수학체험 교구를 설치한 이동형 수학체험 박물관에서 수학적 원리를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이해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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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학교 관계자는 “수학 버스 체험 외에도 만들기 및 마당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체험과정을 스스로 탐구하고 수학을 문화의 한 마당으로 경험하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6시에 수학문화도서관 장훈 이사장을 초빙하여 학교 율림관에서 관내 초,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들이 수학 학습을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가를 주제로 ‘수학으로 세상 바라보기’강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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