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안열)은 코딩(Coding)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0라고 밝혔다.

▲ ⓒ일간제주

이는 지난 2018년부터 의무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등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 교육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소프트웨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활용성을 높여나가기 위한 것.

인공지능시대의 필수 생활도구가 될 소프트웨어 학습은 개인의 문제해결력을 넘어 직업, 국가 발전과 혁신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미래인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기본적인 컴퓨팅적 사고(Computational Thinking)에 대한 학습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소프트웨어 학습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학습기기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5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5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교육청의 창의컴퓨팅연구회와 협력하여 진행함으로써 학교 현장과의 연계성도 마련해 나간다.

이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산업과 새로운 기술에 대해 융․복합적 사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학습과정을 개발․운영해 나가고자 한다.”며 “또한 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선도적인 인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