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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적극적인 자세로 이번 훈련에 임해달라!!”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재난대응연습·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눠 실시...원 지사, 유관기관 연계·간부들의 솔선수범·선제적인 훈련 자세 등 주문
양지훈 기자  |  koreanews19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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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5  18: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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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제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을지태극연습이 형식적이고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 선제적인 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달라”며 각 실·국장과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019년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원 지사는 “각 부서들은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해 필요한 조치, 연락, 통제관리 등이 필요할 때 허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일간제주

이어 원 지사는 메시지 훈련과 관련해서는, “형식적으로 늘 작성하던대로 올리는 것이 아닌, 성의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면서 “간부들부터 솔선수범해 훈련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들을 찾아내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원희룡 지사는 소방안전본부장에게 “소방차 이면도로 길터주기, 길 비켜주기 등 이면도로 강제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주도에서만 50% 이하로 조사됐다”면서 “실제 소방차 진입훈련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정병도 소방안전본부장은 “현재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서 8월 중 전수조사가 완료되면, 관련 실·국과 연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원 지사는 끝으로, “을지태극연습 기간과 제주포럼 기간이 중복된다”면서 “제주포럼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세밀하게 대안을 의논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 ⓒ일간제주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한국군 단독 군사연습인 태극훈련과 을지연습을 연계해 진행하며, 제1부 국가위기대응연습인 재난대응연습과 제2부 전시대비연습으로 구분해 실시하게 된다.

제주도는 최근 안보상황, 테러, 화재, 항공기 사고 등 위기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능력 배양과 주민참여확대 및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원 지사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의 첫 행보로 지난 14일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중앙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에 참석했다.

양지훈 기자  koreanews19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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