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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와 제주대학교는 5월 14일 협약서 교환을 위한 행사를 제주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양 기관은 지난 4월 23일자로 청년구직자와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비정규직 교육 상담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내 고용문제 관련 공동 연구 및 정책개발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하는 상호 협력사항의 추진 및 지원이다.

이에 제주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양경호 센터장은 “앞으로 제주대학교와 상호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하여 제주도 내 청년구직자와 비정규직근로자의 노동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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