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053 제주대회...소방, 경찰, 자치경찰 노고에 감사 ‘특별 무료입장’ 실시

아시아 MMA(종합격투기) 역사상 최대 상금을 내건 ‘로드FC 053 제주대회(대회장 강영식) 조직위는 도내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자치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로드FC 053 제주대회 조직위원회(사진제공)ⓒ일간제주

로드FC 053 제주대회 강영식 대회장은 “제주에서 사상처음으로 펼쳐지는 빅 이벤트인 로드FC 053 제주대회는 제주관광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관광컨텐츠 개발차원에서 유치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도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고가 많은 소방, 경찰, 자치경찰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에서 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무료입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로드FC 053 제주대회는 100만달러의 상금을 내걸고 권아솔 선수와 만수르 선수의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전을 벌이며 중국최고의 인기파이터 아오르꺼러 선수 및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선수의 출전 등 최고의 매치들이 열린다.

▲ 로드FC 053 제주대회 조직위원회(사진제공)ⓒ일간제주

한편, 무료입장을 원하는 소방, 경찰, 자치경찰 공무원은 오후 4시30분까지 공무원증을 소지하고 입장해야한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