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제주지역 식품안전 기여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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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대근 제주농협본부장이 지난 5월 10일 식품의역품안전처 (이하 식약처)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등을 위하여 식약처에서 `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변대근 본부장은 식품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

변대근 본부장은 2019년 1월 1일부터 PLS 전면시행에 따라 제주도와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와 함께 `19년산 제주 월동채소 재배 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보완대책 추진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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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변 본부장은 ▻ 한정된 농약등록 농사 제약, 월동채소 적용기준 애매, ▻ 비의도적 농약 오염, 항공방제용 농약 비산 방지 등의 문제를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제주도와의 협조를 통하여 PLS에서 허용되지 않은 농약 중 1670개를 직권 등록하여 농가의 농약사용범위를 넓히는데 주력, ▻ 현장 농민들에게 예기치 않게 PLS 기준을 위반하지 않도록 농약 안전사용수칙과 올바른 사용방법 전파, ▻ 지역 농협 정기총회 등에서 제주도농업기술원 초청하여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진행, ▻ 아름다운 제주농촌 만들기 운동 전개를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만들기 운동을 범도민 운동으로 승화시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 기틀 마련 (대정지역 폐타이어 회수 운동 등)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농약 안전관리 제도개선 및 농업용 고독성 농약 체계적 관리, ► 매년 자체 식품안전 종합대책 추진계획 수립하여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 활동 강화로 식품안전사고 발생 제로화 등의 애로사항별 보완대책을 수립 추진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이에 변대근 본부장은 “먹거리에 대한 국민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고 그에 따른 농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상시적인 식품안전관리 활동 강화로 식품안전사고 발생 제로화와 PLS 시행에 따른 농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작물별 올바른 농약사용 방법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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