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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각현) 임직원들은 지난 9일 말(馬과) 함께 국민을 향해 봉사하는 제1차 렛츠런 엔젤스 데이를 맞아 제주지역 곳곳에 훈훈한 나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국마사회는 매년 ‘렛츠런 엔젤스 데이’에 CEO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말산업 현장 재능기부와 지역사회(1부서 1복지 자매결연시설 지원)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에서 근무하는 전 임직원은 말산업 재능기부와 지역사회봉사 두 그룹으로 나눠 봉수대목장(한림읍 상명리)과 자매결연 기관인 송죽원(애월읍 유수암리 소재)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수대목장을 찾은 말산업 재능기부 봉사단은 윤각현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이 직접 지원물품을 전달한 뒤 말진료, 장제, 방역에서부터 시설 및 초지관리까지 말산업 현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인 송죽원을 찾은 지역사회 봉사단은 송죽원 내·외부의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렛츠런파크 주변 도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렛츠런팜 제주(목장장 양영진) 역시 두 그룹으로 나눠 지역사회 봉사단은 자매결연 기관인 홍익아동복지센터(제주시 도련동 소재)에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말산업 재능기부는 동복목장(제주시 구좌읍)에서 말 보건관리, 방역 및 초지 잡석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속적으로 도내 대표 사회공헌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렛츠런 엔젤스 데이를 시행해 제주지역사회와 상생 나눔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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