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시백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일간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시백 위원장(교육의원 서귀포 서부선거구)은 오는 10일 오후 4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 학생 스포츠클럽 참여를 통한 심신 건강증진”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제주도 학생들이 사회스포츠클럽(동호회) 참여를 통한 심신 건강증진 방안을 체육전문가를 통해 살펴보고, 학생의 심신 건강증진과 더불어 인성함양 등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의 학교·시민단체·체육회 등이 함께하는 방안을 전문가와 업무 관계자들과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정책 세미나를 통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생들의 심신 건강증진방안에 대한 재검토하고, 제주학생의 심신 건강증진과 더불어 인성함양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의 학교·시민단체·체육회 등 스포츠클럽 활성화 문제 진단하게 된다.

이번 세미나 진행은 제주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제갈윤석 교수가 “제주 학생 스포츠클럽 참여를 통한 심신 건강증진 방안” 주제로 발제를 하고, 좌장에는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강시백 위원장을 비롯하여 토론에는 이경용 위원장(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한진 과장(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체육건강과), 강명관 과장(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 보건건강위생과), 윤진남 과장(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 체육진흥과), 고병국 과장(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생활체육부 진흥과) 등이 참석한다.

한편, 이번 정책 세미나를 주관한 강시백 위원장은 “제주청소년 비만율이 전국 최고로 심각한 상황을 벗어나려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 시책에 대해서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정책세미나를 갖게 됐다”며 “뚱뚱보 섬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은 특단의 대책을 세워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