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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는 (사)하천마을재생포럼 제주아리오 공동으로 오는 3일 오후 3시부터 “제주 수돗물 음용율 제고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현공언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상수도부장이 “제주도 수도정책의 현황과 개선방향”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최충식 물포럼코리아 사무총장이 “안전한 수돗물 보급과 시민들의 수돗물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이후에는 강성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을 좌장으로 해서 원담수 k-water 제주사업단장, 김정도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팀장, 고원호 용두암현대1차아파트노인회장, 유영업 섬갯벌연구소 소장, 이건희 대전세종수돗물시민네트워크이사, 박원배 제주연구원 수자원정책박사 등이 참석해서 토론회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주도 지역 수돗물 관련 현황 파악 및 대안을 마련하고, 수돗물을 통한 제주지역 물 관련 민․관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박원철 환경도시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낮아져 버린 음융률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음융률을 높이기 위해 도민들과 사회 각 분야에서 해야 할 노력들과 작은 부분이라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부분이 도출되는 단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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