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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 제주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선정 ·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모집해 나간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형 프랜차이즈사업이란 청정 제주지역의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 등 향토자원을 활용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창출함으로써 1차 산품 및 가공품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도내 중소기업의 창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가맹사업을 말한다.

제주형 프랜차이즈사업은 제주도가 프랜차이즈 컨설팅 및 브랜드 디자인개발, 홍보마케팅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규 가맹본부는 2천만 원 이내, 우수 가맹본부는 1천만 원 이내로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신규 가맹본부의 경우, 도내 음식점업 또는 도소매업으로 직영점 1개 이상을 운영하고 업력 1년 이상된 (예비)가맹본부이다.

우수 가맹본부의 경우는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선정된 제주형 프랜차이즈 신규 가맹본부 중 직영점 외 가맹점 1개소 이상을 운영하고 있는 도내 가맹본부이다.

신청기한은 5월 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구비해 이메일(gao00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이에 손영준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육성을 통해 청정 제주지역의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소규모 음식점과 도소매업의 창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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