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제주특별자치도청에 대한 결산검사의 일환으로 오늘 4월 24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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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를 시작으로, 세계자연유산본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2018회계연도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예산집행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사업추진의 애로 사항과 향후 계획을 청취하며 발전방향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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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황국 대표위원은 “제11대 제주도의회 첫 결산검사이니 만큼 사명감을 다하여 도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잘 쓰였는지를 확인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결산검사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행정시 포함)에 대하여 실시하게 되며, 5월 31일까지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결산승인 요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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