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 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올림픽기념국생활관에서 제 18회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서귀포시 장애인단체 6개 단체를 포함, 장애인 거주시설생활인 및 관련기관 임직원, 자원봉사자등 약 1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이해 및 체험, 장애인 건강검진(구강검진 포함) 및 장애인보조기기 수리 등 18개의 부스를 마련하여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장애인들간의 교류 및 상호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집안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기회제공을 위하여 안전하고 알찬 행사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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