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제1차 제주사회복지연구포럼’ 19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보장예산 확대 담론에 대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의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이하, 사회복지연구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제주연구원 신관청사 2층 새별오름 회의실에서 “제1차 제주사회복지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보장예산 확대의 방향설정 및 시사점’을 대주제로 설정한 본 포럼은 이른바, 포용적 복지 시대를 맞이하여 대두되고 있는 사회보장 예산 확대 담론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럼의 주요 구성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동진 박사의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의료 여건 분석 및 시사점”,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민기 교수의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재정 현황 및 과제”로 전문가 발제가 진행되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의원을 좌장으로 토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토론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고현수 위원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연구센터의 도외 사회복지정책자문단을 역임하고 있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재정연구센터장 고제이 박사,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진재문 교수, 관련 연구진으로 사회복지연구센터 오윤정 박사, 예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경휘 교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주요 결과는 올해 5월 초 발간을 앞두고 있는 사회복지연구센터 정기간행물인 “제주 사회복지 이슈팡”에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기고문과 함께 담길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연구센터는 올해 3월 말까지 도내·외 사회복지정책자문단을 구성하였으며, 연간 총 4회에 걸쳐 사회보장·사회복지의 이슈 및 핵심주제와 관련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6월경에는 “커뮤니티 케어”를 핵심 주제로 설정한 2차 포럼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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