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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라(주) (대표이사 장부곤)는 지난 16일 고희범 제주시장을 찾아 창립3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제주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의 가정에 도움을 드리겠다며 205만3000원과 백미(10Kg) 3포를 제주시에 기탁했다.

제주시 이도2동에 소재한 ㈜고르라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온라인 마켓팅, 행사기획 및 대행, 웹사이트 아카데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올해 창립3주년 기념행사를 ‘제주앓이, 감(사합니다) 기(부하는 당신)’라는 기부행사로 마련했다.

이외에도 제주의 아름다운 환경과 보존을 위한 고르라 제주사진전, 이웃돕기 플리마켓,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자 기부이벤트 등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

이에 고희범 제주시장은 “우리지역 기업에서 저소득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동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구석구석 찾아서 살피는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제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후원하는 기탁금을 활용하여 제주시 관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있는 저소득 중장년가구에 생계 및 의료비로 지원하여 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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