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에 걸쳐 제주항 및 제주 해상에서 경비함정 3012함 등 4척을 대상으로 1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서에 따르면 이번 해상종합훈련은 해상인명 및 조난선 구조, 검문검색, 소화·방수, 해양오염 방제 등 각종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매뉴얼에 따라 실시하며 현장 수요자와 경비함정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특히, 해양사고 대응과 불법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를 위하여 함정, 항공기(헬기), 특수기동대 등의 입체적인 훈련실시로 경비세력과의 팀워크 향상 및 요원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작전능력 배양을 위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제주해경 관계자는, “오는 18일과 19일에는 해상 사격 등 각종 해상 긴급상황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인근 조업선 및 항해선박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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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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