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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용학)는 애월고등하교 학부 모회와 학생들과 함께 4월 15일 애월고등학교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절주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학교내에서의 흡연행위를 금지하고,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구역 준수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 마련과 학생들의 흡연 및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이에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흡연은 성장 장애, 집중력 저하로 학업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성인기의 질병발생에 영향을 미치며, 담배를 일찍 피우기 시작할수록 수명단축 피해가 높아지고, 성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흡연 및 음주폐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금연절주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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