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미국 괌대학(총장 토마스 크리스), 괌컴뮤니티컬리지(총장 메리 오카다), 웨스트인디대 모나캠퍼스(부총장 데일 웨버), 하와이대학(총장 데이비스 라스너), 북 마리아나컬리지(총장 프랭키 엘리피코), 마샬섬대학(총장 테레사), 서 필리핀대(총장 엘사 마나팍) 등 아시아-태평양 섬 지역 8개 대학은 지난 9일 괌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제10차 지속가능한 섬 발전회의(Conference On Island Sustainability)를 개최했다.

참가대학은 이날 섬 거점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각 대학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향후 섬대학 상호간의 학생교류 및 공동 연구를 위한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서 송석언 총장은 8일 괌대학을 방문 크리스 총장과 양 대학간 상호교류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을 추진했다.

양 대학은 업무협의에서 향후 추진할 교수교환, 지속적인 학생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해 제주대 간호대학 학생 및 어학연수생 21명은 괌 대학에서 약 한 달여간 수학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대는 이에 따라 제주대 학생들에 대한 특별지원을 크리스 총장에게 요청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