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 제주출신 국회의원과 공동주관으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4‧3진상규명운동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강창일‧오영훈‧위성곤의원실과 제주도의회 공동주간으로 4월 1일부터 6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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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식에는 김태석 의장, 정민구 4.3특별위원회 위원장, 고태순 보건복지안전위원장, 강창일·오영훈 국회의원, 송승문 4.3유족회장,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노웅래·이인영·박병석·박광온·김한정·이원욱 국회의원,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4‧3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지 2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4‧3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 4‧3진상규명운동 사진전, ▶ 무명천할머니 영상 상영, ▶ 4‧3음식체험과 부대행사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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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주도의회 관계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개최되는 4월 1일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국회의원들에게 4‧3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확인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리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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